
존경하는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방 주식회사 대표이사 최종일입니다.
우리 세방은 지난 2023년 "정도경영"의 기치 아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했고, 2024년에는 내실을 다지며 멈추지 않고 전진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 2025년에는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수준을 성공적으로 검증해내며 글로벌 수준의 준법 시스템을 갖추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지난해의 성과가 우리의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었다면, 2026년은 그 기초 위에 우리의 실력을 대외적으로 증명하고 명예로운 '탑'을 쌓아 올리는 결정적인 해입니다.
올해 우리 회사는 그동안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 등급 평가에 도전합니다. 시스템 구축을 넘어, 실제 운영 실적과 기업 문화를 평가받는 이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정도경영'의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성공적인 등급 획득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저는 임직원 여러분께 다음 사항을 강력히 주문합니다.
첫째, 시스템의 '작동'을 증명해야 합니다. 인증받은 매뉴얼이 책장 속에만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모든 업무 현장에서 규정이 실제로 살아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한 기록과 증빙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십시오.
둘째, 평가를 넘어선 '체질 개선'입니다. 등급 평가는 단순한 점수 따기가 아닙니다. 이 과정을 통해 불공정 거래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자율준수가 세방의 고유한 DNA로 정착되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셋째, '전사적 역량 결집'입니다. 우리는 이미 성공적인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외부 검증을 통해 조직의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등급 평가 또한 특정 부서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목표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세방 가족 여러분,
우리는 2025년에 "정도경영의 탑을 더 높이 세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제 그 약속을 지킬 때입니다.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이라는 견고한 토대 위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등급 획득'이라는 값진 성과를 반드시 이뤄냅시다.
세방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투명경영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빈틈없는 실행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