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 기반 컨정보 인프라 구축된다
사업자에 싸이버로지텍 컨소시엄 선정해.

동 사업과 관련하여 우리사가 단독 시범업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른 기술 및 장비는 해수부 공
공프로젝트건으로 수출입 물류에 많은 기여가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해운/항만 수출입 컨테이너 정보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RFID 기반 항만물류 효율화 사
업'이 추진된다.
RFID 기반 항만물류 효율화 사업(1차 시범사업)은 한국전산원에서 전담하고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해운/항만 수출입 컨테이너 정보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11억원이 투입되며 올 8
월까지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자로는 싸이버로지텍, LG CNS, 한국물류정보통신으로 구성된 싸이버로지텍 컨소시엄 이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란 무선 주파수 인식 기술로 칩을 내장한 태그, 라벨, 카드
등에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 주파수를 이용하여 리더기와 송수신하는 자동인식 분야의 기술이다.
동 사업은 컨테이너/차량에 RFID 태그를 부착하여 컨테이너의 반출, 국내 철도 이동, 터미널에서의
컨테이너 이동, 해상이동 및 국외 항구까지의 컨테이너의 위치 추적을 가능하게 하여 항만물류 업무
자동화 및 항만터미널 운영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본 사업은 싸이버로지텍의 해운물류 IT 기술력 및 컨소시엄 참여사의 하드웨어 기술력을 바탕
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동 사업을 통해 싸이버로지텍은 해운선사의 RFID 적용을 대비한 기술 및 관련
시스템에 대한 기술 축적으로 신규 사업분야 개척 및 물류기술을 선도하는 종합물류 IT 회사로서의
위치를 확보하게 되어 유관 후속사업의 주도권 확보가 예상된다.
한편 'RFID 기반 항만물류 효율화 사업'은 향후 해양부에서 U-Port 계획으로 전 항만을 대상으로 년
차별 추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