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물류학회, 17일 COEX서 시상식 개최
동남아해운, 세방기업, 광양항 대상 수상  

 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대행 윤일현 대전대 교수)와 매일경제신문(회장 장대환)이 공동으로 주관하
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한 제3회 해운물류 e-Biz 대상 수상업체로 동남아해운(www.dnal.co.kr)과 세방
기업(www.global.co.kr), 광양항(www.portgy.com)이 각각 선정됐다.
 이중 세방기업은 종합평점 시스템 A, 컨텐츠 A+, 고객만족 A를 기록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e-
Biz 대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해운물류학회는 지난 9월부터 해운과 항만 및 지원사업, 공공 부분 등 3개 부분으로 나누어 총 301
개 업단체를 대상으로 1차 웹사이트 평가를 통해 각부분 5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지
난해 11월초부터 사이버 폴과 지난달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수상업체를 선정했다.
 해운부문에서 고려해운과 동남아해운, 장금상선,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 5개 선사가 각축을 벌인 결
과 시스템 A, 컨텐츠 A+, 고객만족 B+의 평점을 받은 동남아해운이 대상을 수상했다.
 항만 및 해운지원사업부문은 ㈜동방, 대한통운, 세방기업, KCTC, ㈜한진 등 5개사가 최종 후보에 올
랐으며 이중 세방기업이 최종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공공부문은 순천상공회의소의 광양항과 부산항만공사, 부산해양수산청, 쉬퍼스게이트, 한국컨테이너
부두공단 등 5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광양항이 시스템 B+, 컨텐츠 B+, 고객만족 B+의 점수를 얻어 수
상업체로 선정됐다.
 해운물류 e-Biz 대상은 우리 해운물류업계가 다가오는 e-비즈니스 시대를 선도하도록 유도하기 위
해 해운물류학회가 제정한 상으로 해당 기업으로부터 공모를 받지 않고, 웹사이트 평가를 통해 각 부
문 5개 업체를 선정한 뒤 각 부문 5개 업체를 대상으로 cyber poll과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수상업체
를 선정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제3회 해운물류학회 e-Biz 대상 시상식은 2월 17일 목요일 오후 6시 COEX 320 에멜랄드룸
에서 개최된다. 
[ 취재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