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항만청장, 동해 부시장 외 기관 및 단체장과 인근주민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5일 서부두 다목적 물류창고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가 열렸다. 이번 창고건립은 동해항만 운영상 산화물의 하역, 보관 및 처리 과정중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분진, 소음 등 환경공해 절감과 물류체계 개선을 위해 비관리청항만공사 공고대상사업(민자사업 시행 후 국가 귀속)으로 추진되며, 세방 외 5개 하역사가 공동투자 (약 86억)하여 창고 시설 1동 (8,500m3 , 보관능력 10만 톤)을 올해 상반기에 착공하게 된다. 우리회사 동해지점은 신규물량 유치, 분진 및 소음으로 인한 민원해소, 환경관련 관청의 민원제기로 인한 업무방해가 해소되고, 나아가 보관 화물의 안정성으로 타 항만과의 보관능력의 우위를 점할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