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항해운]제2회 해운물류 e-Biz 대상 한진해운,세방, 부산청 선정

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 오세영 동덕여대 교수)가 주관하고 본지(한국해운신문)가 협찬하며 해양수산
부와 매일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제2회 해운물류 e-Biz 대상업체에 한진해운과 세방기업, 부산지방해양
수산청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물류학회는 2일 6개월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심사에서 한진해운이 지난해에 이어 <해운부문> 최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2연패를 달성했고, 항만및지원사업 부문에서는 세방기업이, 공공 부문에서는 
부산해양수산청이 각각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복합운송 부문은 대상을 받을만한 만한 수준의 해당
업체가 없어 대상수상업체를 선정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해운물류 e-Biz 대상은 우리 해운물류업계가 다가오는 e-비즈니스 시대를 선도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선정작업은 해당 기업으로부터 공모를 받지 않고, 웹사이트 평가를 통해 각 부문 5
개 업체를 선정한 뒤 각 부문 5개 업체를 대상으로 cyber poll과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수상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해운물류 e-Biz 대상의 평가를 받은 업체는 해운부문에서 60개사, 항만 및 해운지원사업 부문 
396개, 복합운송 부문 129개, 공공 부문 30개 단체이다. 
시상식은 2월 13일 금요일 오후 6시 COEX 4층 오팔룸에서 개최된다. 
제3회 심사는 올 6월에 착수한다. 
[ 한국해운신문 이인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