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물류 협의회 발족식 개최
세방, 한진, 흥아등 27개 사 참여  

한국무역협회 산하 국제물류지원단이 국내물류산업 고도화를 위해 국내 3PL업체를 대상으로 구성한 
제 3자 물류협의회(3PL Forum)가 4월 26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 51층 중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제 3자 물류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 이어 개최된 이날 발족식에는 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 관계
자를 비롯해 3자 물류협의회 회원 가입업체 대표 및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발족식에서 제 3자 물류협의회 추진배경 및 경과보고를 발표한 국제물류지원단 허문구 팀장은 "국내
물류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물류지원단이 주체가 되어 제 3자 물류협의회를 만들게 되었다"며 "향후 
정례적 모임을 통해 참여업체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 3자 물류협의회 참여업체는 세방기업, 범한종합물류, (주)한진, (주)한익스프레스, 삼영물류, 흥
아해운(주), 국보, 국보해운(주), 고려해운항공, 판알피나국제항운, (주)크라코인터내셔날, 천마
물류, 사가코리아, 케이티로지스,스마트물류, 엠코코리아, 한국GW물류(주), 레스코, 천일카고물류, 
태상글로벌, 국제종합물류, (주)에이씨티앤코아물류, 한진물류 연구원, 한국물류 정보통신, 마이트앤
메인, (주)동특, 사미트로지텍코리아 등 27개 사이다. 

동 협의회는 분기별 회기를 원칙으로 하나 회원 다수의 요청 혹은 사무국의 필요시 수시로 개최될 예
정이다. 회의에 소요되는 경비는 사무국이 부담하지만 협의회 회원사와 물류지원단과의 공동사업 진
행에 있어서는 사안에 따라 회원사에게 부담이 돌아갈 수도 있다. 

제 3자 물류협의회는 향후 하주기업에 대한 제 3자 물류의 필요성과 활용방법, 3자 물류업체 선정 기
준 등에 대한 공동 세미나 개최 및 홍보를 하게 되며 정례적 모임을 통해 제 3자 물류 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 개진 및 신물류기법을 소개하게 된다. 또 회원사의 외자유치에 힘쓰는 한편 해외진출이나 
조인트 벤처 추진시에는 성공리에 업무를 마칠 수 있도록 사무국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
다. 
사무국 역할을 하게되는 국제물류지원단은 회의개최를 위한 회원사 연락 및 장소섭외, 하주기업의 물
류아웃소싱 유도를 위한 회원사와의 공동세미나 및 공동마케팅, 회원사의 외자유치 및 해외진출 추진
시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제 3자 물류협의회는 국제물류지원단내의 협의체로 운영되며 회장 및 간사는 향후 협의회 회원(사)
중 자율 선출 될 예정이다. 

한편, 제 3자 물류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발족식에서 물류업체간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통해 제 3자 
물류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가입 및 문의사항: 국제물류지원단 허문구 팀장, 전화: 02-6000-5451

<제3자물류협의희 회원가입 업체 현황>

△세방기업 △(주)크라코인터내셔날 △천마물류 △삼영물류 △사가코리아 △판알피나국제항운 △국
보 △케이티로지스 △스마트물류 △엠코코리아 △한국GW물류(주) △레스코 △천일카고물류 △(주)한
진 △태상글로벌 △국제종합물류 △(주)에이씨티앤코아물류 △범한종합물류 △고려해운항공 △국보해
운(주) △한진물류 연구원 △흥아해운(주) △(주)한익스프레스 △한국물류 정보통신 △마이트앤메인 
△(주)동특 △사미트로지텍코리아 등 27개 사
[ 장혜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