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 리크머스 국내총대리점 맡아 


한국해운(대표 이상웅)이 9월 18일부로  독일 벌크사인 리크머스(Rickmers-Linie)사의 국내 총
대리점으로 선정되어 9월 21일 마산에 입항하는 ''Rickmers New Orleans''호부터 국내 모든 대
리점 업무를 담당하기로 결정했다.

한국해운은 리크머스 국내총대리점을 맡게 됨에 따라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국해운은 1960년 설립되어, 세계 유수 선사들의 국내 총대리점을 맡아왔으며, 독일 PRO LINE 
등 다수의 선사 대리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리크머스사는 17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벌크화물과 중량화물, 프로젝트화물을 세계
각지역에 운반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국내항만에 기항해 현재 유럽-중동-마산-미주 스케줄 및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 김미득 ] 한국해운신문